"술 더 가져와"…영세상인 괴롭힌 동네주폭 2명 구속 - 전라도뉴스
(광주=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무전취식과 영업방해를 일삼은 피의자 2명을 최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47)와 B씨(50)는 지난달 27일부터 11월13일까지 식당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25만2000원 상당을 지불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수의 영세상인들이 동네주폭에게 피해를 보고 있다며 피해사실을 호소하자 지난 8일 병합수사를 진행해 6일 만에 이들을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이들은 만취해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인근 마트와 가판 과일상, 술집 등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무전취식, 재물손괴, 영업방해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현금이 없다. 술 사먹게 1000원만 달라"며 막무가내로 외상을 강요하거나 맥주병을 들고 "술을 가져오라"며 업주를 위협하고 맥주병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는 등 수차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과가 각각 수십회에 달하는 A씨와 B씨가 추가 범죄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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