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인 줄 알았다"…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낸 50대 - 전라도뉴스
(나주=뉴스1) 전남 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6분쯤 나주시 금천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스타렉스를 몰던 중 B씨(39)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수습하던 중 A씨가 사고 발생 20여분 만에 현장에 나타나자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노루를 친 줄 알고 그냥 갔다가 이상해서 다시 돌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B씨가 자동차전용도로에 있었던 이유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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