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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n 16. 2020

광양시, 2020 문화도시 시민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된 ‘2020 문화도시 시민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에 15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중마 디자인거리 활성화 위원회, 창작집단 바나나, 광양문화연구회, 광양시마술협회, 백운서각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양지회, 대한민국 백백치 공연단, 썬샤인 뮤지컬, 한국수경협회 전남광양지회, 광양 책빛, 33세, 판소리 동호회 강산제, 손수메이드, 지음 오카리나 이상 총 15개 단체다.



단체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시기획 활동가 양성, 야외공연전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전통문화 배움교실, 코믹팔러마술, 목공체험, 식물 키우기, 판소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시훈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고 지역의 특색이 잘 묻어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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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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