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150억대 취업사기 수사…목사 등 출국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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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 사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의 한 교회 목사 A씨가 기아자동차 공장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광주는 물론 타 지역까지 651명이 A목사 등에 152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복수의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함께 취업을 청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피해자들은 '곧 발표한다', '인사팀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갈 것이다', '보안을 유지하시라' 등의 문자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피해가 지난 2019년 초부터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의 참고인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외에도 2명의 브로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식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브로커로 알려진 2명에 대해 출국 금지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이들의 공모여부 등에 대해서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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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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