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1)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후 잠적했던 전남 한 지자체 공무원이 잠적 이틀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8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0시쯤 목포 삼학도 한 도로에서 지자체 소속 9급 공무원 A씨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47%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사고까지 낸 것이 들통나자 이날 귀가를 하지 않고 렌터카를 빌려 잠적했다.
렌터카 반납이 늦어지자 차량 GPS 추적에 나선 업체가 7일 목포 대양동의 한 주차장에 정차된 차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음주사고 이후 심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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