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동천의 기억을 찾습니다

73201_70625_4002.jpg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와 순천시문화도시협의체는 순천시민의 삶의 중심인 동천의 기록을 찾는 ‘순천 동천 기록물 공모전’을 오는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대별로 변화하는 동천과 함께 살아 온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자료를 수집해 순천의 생활문화를 발굴·수집·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동천은 발원지인 서면 심원마을을 출발해 순천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상징인 순천만까지 연결된다.



동천은 한 때는 생활폐수 등으로 인한 오염이 심각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천 살리기 운동과 순천시의 노력으로 지금은 맑은 물이 흐르고 수변공원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어 많은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순천 동천 기록물 공모전’은 동천과 관련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중 사진·영상·필름·지도 등 시청각류, 일기·편지·메모수첩·책자 등 문서류, 생활용품·기념품 등 박물류 등을 모집한다.



동천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을 살아 온 시민들의 생활 모습, 기념식 등 각종 행사 자료와 순천 동천의 옛 풍경을 담은 자료를 가진 순천 시민과 순천향우회 등 순천을 고향으로 하는 분은 누구나 응모자료 수에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순천시 문화도시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자료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료는 대상 1명에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순천사랑상품권 50만원 등 70여명을 선정해 12월에 시상한다.



순천시문화도시사무국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순천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순천 아카이브 ‘동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 의해 모인 동천의 기록물들은 디지털 자료보관소에서 데이터로 관리되어 온라인 전시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유하고 책자 및 전시회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순천시, 동아시아 어린이들의 SNS 환경 그림·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