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개][조기유학] A-level 6년 연속 1위
- Cardiff 6th Form College
[학교소개][조기유학] A-level 6년 연속 1위 - Cardiff 6th Form College
성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학교로 진학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성적이죠.
그런 관점에서 놓칠 수 없는 학교가 있다면 그게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 (Cardiff Sixth Form College)는 제 기억속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A-level 성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학교지요. 작년에는 2위로 내려왔지만 무려 6년동안 1위를 (6번이 아니라, 연속 6년) 놓치지 않았던, 성적에 있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금자탑을 세워놓은 학교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A* - A : 98.5%
- A* - B : 100%
- 3과목 이상 A* 비율 : 62%
- AAB 이상 : 100%
- 옥스브릿지 진학 학생수 (2020년) : 17명
- 의대, 수의대 진학 학생수 (2020년) : 40명
- 이거면 충분하죠!
올해 (2020)는 뭐든 코로나19에 묻혀버리기는 했습니다만,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 (Cardiff 6th form college)가 가진 장점 가운데 하나는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얘기하기가 어렵지만 매년 3개 학년 350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카디프 식스폼의 메인 과정이 에이레벨 (A-level)이기 때문에 정규 에이레벨 과정에서는 15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공부를 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교과를 선택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학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비교를 하기는 좀 그렇기는 하지만 올해 1등을 차지했던 (관련글. https://cafe.naver.com/ukplus/11000) 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이 서로 다르듯 말이지요.
여러번 말씀드린 부분입니다만, 저희는 영국 사립학교를 국제사립학교와 정통사립학교로 구분해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의 비율에 따라 학교가 제공할 수 있는 (혹은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언어가 부족한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조금더 천천히 쉽게 설명을 할 필요가 있게 되는데, 이런 축약과정에서 중요한 일부 정보는 탈락될 수밖에 없기도 하지요. 중학교때 배운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대학교 전공과목에서 배우는 세종대왕조의 역사가 다르듯 말이죠. 하지만 학교의 규모가 커지면 이런 부분을 다시 보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분 역시 카디프 식스폼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되게 됩니다. 즉 학생들의 선발에서부터 높은 수준으로 받은 후, 학생들의 습득량에 따라 미세조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학습량이나 질적인 부분에서의 결손을 보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믹 퍼포먼스 (성적)과 규모를 통해 카디프 식스폼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열화했다는 것도 특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A-level (2년 과정)을 기준으로, 기간을 줄인 패스트트랙 (Fast Track A-level), 중학교 단계에서 시작할 수 있는 iGCSE를 비롯해 단기과정으로 제공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나 별도의 의대 진학 탐색 프로그램 등도 전공이나 목표에 맞춰 정밀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의 마지막 특징이라면 학교가 위치한 카디프 (Cardiff) 의 지역적 문화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디프는 잉글랜드 왼쪽 웨일즈 (Wales)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 대학교 약 3만여명의 대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대학교 위주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가운데 하나이자, 영국 최고 수준의 학생활동 네트워크, 휴식을 위한 여러 자연 환경 (산, 바다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용적으로 저렴하고 런던이나 기타 대도시의 번잡함 등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의미에서 더 안전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카디프 식스폼 컬리지 (Cardiff 6th form College)는 국제사립학교가 갖고 있는 단점을 상당부분 보완하면서도, 국제사립학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는 케이스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나 동남아 등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던 학생들에게는 어떤 면에서 가장 적합한 학교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기도 하지요. 이번 시리즈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린 Oxford International College (OIC)류의 학교가 가지고 있는 특색과는 다른 의미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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