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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따돌려 순식간에 세수 끝마치는 엄마 호랑이

동물이나 사람이나 육아는

참 힘든 모양인데요.


여기 어김없이 오늘도 씻기 싫어하는

아기 호랑이를 말끔히 세수를

끝마친 엄마 호랑이가 있네요.


마치 시선은 정면을 주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기가 엄마 곁에 올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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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하는 척 다른 곳에

시선을 뺏기는 순간 옆으로 혀를 내두르더니

아기 얼굴을 금방 핥아 세수를 끝마친

엄마 호랑이입니다.


정말 엄마들의 지혜는

따라갈 수가 없다니까요.


역시 남다른 육아의 노하우

인정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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