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세상 떠난 반려견 그리워한 성유리
instagram_@sung_yuri_
핑클 멤버이자 배우 성유리가 5년 전 세상을 떠난 반려견 잉잉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다 내동생 잉잉이. 우리 잉잉이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키우던 반려견 잉잉이의 살아생전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잉잉이는 성유리가 핑클로 막 연예계 데뷔했을 무렵 매니저가 선물해준 강아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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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잉잉이와 인연을 맺은 성유리는 잉잉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2016년까지 무려 17년간 가족처럼 함께 지내왔었죠.
성유리는 과거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했을 당시 무지개 다리를 건넌 잉잉이를 언급하면서 "계속 꿈에 나온다"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는데요.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잉잉이를 향한 성유리의 그리움에 팬들은 진심 어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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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를 본 멤버 이진은 "잉잉이 기억할게"라는 메시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성유리를 위로했습니다.
한편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한 성유리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등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에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반려견 3마리의 보호자로서 평소 SNS를 통해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