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음 먹고 정수기를 장만했다가
낭패를 본 집사가 있는데요.
집사의 표정을 보아하니 심각하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심각한 것일까.
알고보니 그 뒤로 고양이가 목이 말랐는지
정수기에서 혀를 내밀며 물을 빼먹고 있는데요.
자기 물그릇에 있는 물 놔두고
엉뚱하게도 정수기에서 물 먹는 고양이.
이런 이를 어쩌면 좋죠???
정수기 렌탈을 해지해야할까요.
당황해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집사의 당황한 눈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