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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 Jul 28. 2024

꿈, 안, 시



부르면

늦더라도

기어코

오는

당신은


잊은 날

먼저

이름 말하는

당신은


오겠다 약속하고

시시때때로

챠아와

(.  )주는

당신은


놀라운 세상의

숨바꼭질


보겠다

(.         ) 먹으면

온세슝 천지

모든


우리

함께


꿑에

끝은



@?꿈 노트?@


시는 시라서

시여서 시로 다랑스럽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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