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레셔스라는 영화를 봤다. 그랬더니 미스테리어스 스킨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두 영화 모두 아동 학대를 당한 인물이 등장한다.
매일같이 학대당하는 생명들에 대한 기사가 뜬다. 보기 싫어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늘 그런 소식이 있다. 학대받는 작은 생명들, 그 작은 것들을 대체 무슨 생각으로 학대하는 건지.
무엇보다 슬픈 건 사랑받아야 마땅한 집단 안에서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사랑받지 못했다는 것뿐 아니라, 사랑이라고 우겼던 그것들이 사랑이 아니었음을 뒤늦게야 깨달은 것이었다. 특히 가족은 사랑이 밑받침되어야만 하는 곳인데 말이다. 사랑이 메말라 없어졌다 해도 그 빈자리를 폭력이 채워서는 안 된다.
요즘은 뉴스 보기가 겁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을, 동물들을 학대한다. 보호해주어야 할 작은 생명들을 대체 왜 학대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