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책쓰기
글을 잘 쓰는 방법
첫째, 말하듯 쓴다.
말을 할 수 있다면 글도 쓸 수 있다. 말을 글로 옮기면 되기 때문에.
둘째, 생각 없이 쓴다.
생각하며 글을 쓰는 것은 어렵다. 글은 생각 없이 머리에서 나오는대로 쓰는 것이다. 생각은 언제할까? 글을 마무리하고 퇴고할 때 생각하는 것이다.
셋째, 책을 읽는다.
인풋이 많으면 아웃풋도 많아진다. 많이 먹으면 많이 싸는 원리다. 책 대신 강의를 들어도 마찬가지다. 많이 들으면 언젠가 내뱉고 싶어진다. 그걸 말이든 글이든 쓰면 된다.
넷째, 내 수준을 받아들인다.
내 글쓰는 실력을 인정해야 한다. 글은 많이 쓴 사람일수록 잘 쓴다. 내 글을 평가하려면 적어도 100편은 쓰고 난 후 시작해도 늦지 않다.
다섯째, 나와 너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
글쓰기는 쉽게 터득되지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오랜 기간 글을 쓰려면 지속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것이다. 내가 쓰는 글이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글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