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문학
돌아서면 미안해지는 게 자식인가. 그렇게 지지고 볶으며 다투어도, 돌아서면 못 해준 것만 떠오르네. 미안함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일까.
자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짠하고. 인사하고 돌아서 가는 뒷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아침에 여행 떠나는 아이를 보내고 드는 여러 생각과 감정.
#투자인문학연구소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출간작가
마인드TV 를 운영하며 투자와 심리, 글쓰기와 삶의 철학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