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나이 들수록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3가지
첫 번째, 글쓰기
두 번째, 투자
세 번째, 요리
우선순위를 매기면 글쓰기가 가장 중요하다. 나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나처럼 내성적인 사람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글만 한 것이 없다.
투자는 코로나 이후 알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만약 내가 인문학 공부만 했다면 반쪽짜리 공부로 남았을 것이다. 투자를 공부하며 인문학 공부와 맞닿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에 자주 놀란다.
자기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은퇴를 앞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건 바로 요리다. 몇 가지 본인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 수준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한두 개 추가하면 금상첨화다.
#투자인문학연구소
#소심한중년은안전한투자에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