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게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글을 쓰는 이유

by 안상현
수정됨_DALL·E 2025-03-17 16.16.18 - A minimalist and warm illustration of a person sitting at a small desk, writing with a peaceful smile, surrounded by a cozy atmosphere. There is a sof.jpg


‘하루 5분 글쓰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258편을 넘겼다. 30화를 담은 브런치북으로 8번째 발행했다. 돌아보면 그 시작은 아주 소박했다. 긴 영상보다 짧은 영상이 선호되는 시대, 문득 ‘긴 글보다 짧은 글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스쳤다. 그래서 A4 반쪽 분량, 짧은 글 하나씩 써보기로 한 것이다.


나는 글쓰기 강사도, 전문 작가도 아니다. 처음엔 단지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썼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군가 읽어주고, 좋아요를 눌러주고, 댓글로 응원까지 보내주었다. 그 따뜻한 반응들이 글쓰기를 계속하는 힘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글을 쓰는 건 혼자지만, 글을 계속 쓰게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누군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줄 때 글쓰기는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 따뜻한 연결이 된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읽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나는 다시 펜을 든다.


#글을쓰는이유 #하루5분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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