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글쓰기의 시작은 직감을 믿는 것

글쓰기 방법

by 안상현

좋은 글은 논리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첫 생각에서 출발한다. 나는 그 첫 생각을 '직감'이라 부른다. 글쓰기는 내면에서 불쑥 떠오르는 느낌이나 직감을 꽉 붙잡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직감은 논리보다 더 깊은 내면의 욕구와 연결된다. 자유롭게 글을 써 내려가는 프리 라이팅은 내 직감을 글로 옮기는 최고의 연습법이다. 논리에 묶이지 말고 직감을 따라 써보자. 내 직감을 믿으면 글쓰기가 더 쉬워지고 즐거워진다.


오늘의 질문

최근 나에게 불쑥 떠올랐던 직감이나 첫 생각은 무엇이었는가?

그 직감을 글로 표현한다면, 어떤 문장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

내 직감을 더 잘 붙잡아 글로 표현하기 위해 오늘 어떤 연습을 할 수 있을까?


#하루5분글쓰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두려움이 오히려 글쓰기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