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인문학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한다.
“알면서도 안 돼.”
“내가 왜 그랬을까.”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하지만 마음먹는다고 변하지 않는다. 이성과 의지는 감정과 충동 앞에서 놀랄 만큼 쉽게 무너진다. 슬플 땐 쓰러지고, 화날 땐 말이 앞서고, 불안할 땐 도망치는 자신을 발견하며 놀란다. 아무리 똑똑하고 계획을 잘 세운 사람도 ‘감정의 파도’에 휘청일 수밖에 없다.
도교에서는 "천하의 어려운 일을 쉬운 것에서 시작하고, 천하의 큰일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나는 5분 글쓰기를 한다. 하루 5분, 그 순간만큼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
습관은 불안한 의지를 지지한다. 기록은 감정의 나를 붙든다. 계획과 결심은 언제든 무너진다. 하지만 습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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