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인문학
"수많은 인풋이 나에게 들어온다. 뇌의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그 수많은 인풋에서 난 글을 쓰기도, 사진을 찍기도,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렇게 나온 글, 사진, 그림 등 이것들이 바로 '나'다. 그걸 보면서 내가 나를 알아가기도 한다. 뭐든 꺼내보자. 들어왔으니 밖으로 꺼내보자. 질보다 양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보자.
아침에 쓴 낙서든 사진이든 회화든 저녁에 그걸 다시 본다. 일종의 자가 발전이다. 자기 스스로 자기 자신의 인풋이 되는 과정이다. 내가 나 스스로의 레퍼런스가 되는 것이다. 이런 반복에서 더 유니크한 것이 나올 수 있다. 괜찮은 레퍼런스가 되기 위한 노력과 소양이 뒤따른다.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결국 자기 복제의 수준을 넘어서 자기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_ 료(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 총괄 디렉터
이 인터뷰 내용은 자기 성찰과 창작 과정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효정(료)님의 말처럼, "수많은 인풋이 나에게 들어온다."라는 표현은 우리 매일 경험하는 세상이 어떻게 창작물로 나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인풋이란 단순히 책의 정보나 자극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접하는 사람, 사건, 자연, 감정 등 모든 걸 포함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뇌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저장된 데이터에서 글, 사진, 그림 등 창작물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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