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디지털에 많이 약한 사람입니다.
1인기업을 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각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런 것들을 통해
나의 비즈니스를, 나의 브랜드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런 것들을 접하고, 배우고, 습관화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디지털이 만들어내는 세상에 익숙하지 않고,(익숙할 만 하면 이미 한 템포 느린)
디지털을 이해하는 속도도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지털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나 다양한 툴들은
대부분 지인들이 알려주거나, 지인들의 활동을 보고 알게 된 것들입니다.
뭐든 자기한테 맞는 것들을 잘 쓰는 게 좋다고 하는데
저에겐 파도파도 새로운 것들이 끊임없이 나오는(마치 그렘린의 그렘린 탄생 순간 같다고나 할까.)
피로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