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옷을 사러 갔습니다. 옷이란 참 신기해서 ‘오늘은 꼭 다른 스타일의 옷을 사야지.’하고 다짐해도 결국 비슷비슷한 색이나 디자인을 고르게 되죠. 그래서 집에 돌아와 옷장을 열고는 ‘아, 비슷한 옷이 있는데 또 사도 말았어!’했던 경험, 당신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웬만해선 자신의 패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꾸려고 마음먹어도 결국 똑같은 것을 해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한 번은 패션 코디네이터와 함께 옷을 골라봤습니다. 그러자 저 혼자였다면 절대 고르지 않았을 옷을 입어보게 하더군요.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을 거라 손사래를 쳤던 옷도 입어보니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새삼 나의 패턴을 깨닫고 새로운 가능성도 볼 수 있어 큰 수확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 나를 바꿀 수 있는 작은 습관 27
쇼핑 코칭을 하면 꼭 듣는 말 중의 하나가
혼자 쇼핑했다면 결코 사지 않았을 디자인, 색깔의 옷이라는 말이다.
또 이렇게 일본 책에서 관련된 글을 보니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