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양기인간이야 음기인간이야?
그게 뭐야??
미안. 사실 양적완화정책과 관련해서 드립을 치려고 했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네 ㅎ
응 그럼 바로 설명해 줘 ㅎ
양적완화정책은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은행이 특별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풀어주는 정책입니다. 중앙은행은 이전에 설명드린 아래의 아티클 참고해 주세요!
▶ 중앙은행이란? https://brunch.co.kr/@antinvestor/159
양적완화정책은 경제가 어려울 때,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지 않을 때, 그리고 회사들이 돈을 빌리기 어려울 때 도움이 됩니다. 보통 경제를 다시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이 정책을 사용합니다.
1. 중앙은행이 돈을 더 많이 찍어냅니다.
- 중앙은행이 새로운 돈을 만듭니다.
2. 중앙은행이 돈으로 여러 자산을 사요.
- 중앙은행은 그 돈으로 국채나 회사채 같은 것들을 사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갖게 돼요.
3. 금리가 낮아져요:
중앙은행이 자산을 많이 사면, 빌리는 돈의 이자(금리)가 낮아져요.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이 돈을 더 쉽게 빌릴 수 있게 돼요.
4.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써요:
사람들이 돈을 더 쉽게 빌릴 수 있게 되면, 집을 사거나, 사업을 시작하거나, 더 많은 물건을 사게 돼요.
이렇게 해서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게 돼요.
미국의 예
- 미국은 2008년에 큰 경제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때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양적완화정책을 사용했습니다 -> 그리고, 연준이 많은 돈을 만들어서 국채와 회사채를 샀죠 -> 그러자 금리가 낮아지고,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경제가 다시 좋아졌어요.
장점
- 경제 회복: 경제가 어려울 때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물가 안정: 물가가 너무 내려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점
- 물가 상승 : 너무 많은 돈이 풀리면 오히려 역효과로 물가가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 자산 버블 : 집값이나 주식값이 너무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정책은 나라의 경제를 도와주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중앙은행이 돈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쓰게 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기억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공부하며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조금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경제성벽 열심히 쌓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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