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알림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다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되는 날, 토스증권이나 여타 증권사 알림창을 유심히 보신 적이 있나요? 알림은 보통 이런 식입니다.
"발표 수치는 0.2%예요. 예측은 0.3%였어요."
처음 이 알림을 접하는 분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0.2%면 물가가 오른 건데 왜 주가가 오르지? 아, 예측보다 낮아서 그런가?" 맞습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수치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장의 기대치(Consensus)'와 '실제 발표치' 사이의 간극입니다.
경제학자들과 월가의 전문가들은 지표가 발표되기 전,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번호를 내놓습니다.
시장은 이미 그 '예상 번호'를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해둔 상태죠. 전문 용어로는 '선반영'이라고 부릅니다.
진짜 파티는 예측이 빗나갈 때, 즉 '어닝 서프라이즈'나 '어닝 쇼크'가 발생할 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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