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 다시 시작하기
2025년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한 해
2025년 횟수로 나이 마흔이 되었다.
만으로는 38세지만 해가 바뀌고 다 함께 나이가 +1되는 느낌이 좋아 아직은 예전 나이로 세어본다.
정년 보장 없고 육아를 병행하게 되면
20대부터 하던 지금 직업도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만 했는데
1년 3개월의 육아휴직 후 복직은 생각보다 수월했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둘째를 계획했고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했다.
업계가 워낙 어려운 터라 불안한 마음이 크고 예상도 했지만
회사에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는 그날 바로 휴직을 권고받을지는 생각도 못했다.
그렇게 빠르게 진행된 산전육아휴직.
다시 회사로 돌아갈 수 있을까
복직할 때 업계 사정이 좋아져 있을까
나는 육아와 회사일을 계속 병행할 수 있을까
하늘이 돕고 경기가 도와야 하는 순간이지만
일찍 시작한 육아휴직기간 동안 내 마음가짐과 준비도 중요하겠지.
그런 생각을 시작한 한 달. 어느새 나이 마흔이 되었다.
육아휴직이 끝나는 27년에 내 모습은 어떨지.
내 커리어는 어떨지.
2025년을 맞이하며 벌써 내후년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