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나라
평화와 예의의 마을로 돌아갔으면
조금 덜 먹어도
깨끗한 자연, 나누는 마음으로 살아봤으면
젊음이 여기저기 갇혀서 아우성거리고
늙음은 제 빛을 잃고 휘청거리는
우리들 사는 곳, 너무나 아파
고요한 나라
정의와 사랑의 마을로 돌아갔으면
조금 덜 가져도
웃음이, 인정이 넘치는
사람 사는 세상 만나봤으면
제 할 일, 제 자리를 아는 사람들과
하늘 어우러진 춤사위로 놀아봤으면.
오늘,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 영화 <돈 워리> 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