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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뭐 먹을까 한참 궁리하다가 집 앞에 나가 쑥 한 줌 뜯고 잘 자란 미나리도 한 줌 잘라와 전 부치다. 그리고 오렌지와 커피.
점심은... 내일 섬을 나가야 해서 냉장고 있는 대로 털었다. 밥만 하고 김무침과 머위나물 된장무침과 톳김치 그리고 쑥된장국. 모두 제철에 현지 식재료들이다.
오늘도 종일 흐리고 안개가 자욱... 바람도 불고... 약간 춥고 을씨년스러운 날씨.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지천에 널려있는 우리의 먹을거리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