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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냉동실에 있던 쑥개떡 꺼내고 양배추와 사과 반 개에 유자청을 소스로 올리다. 그리고 커피.
점심은 계란부추볶음과 무피클 그리고 우뭇가사리가 아직 남아있어서 사과와 깻잎, 양파 섞고 와송청만 슬쩍 한 수저 끼얹다. 이렇게는 처음 먹어보는데 과하지 않고 샐러드 같은 느낌으로 괜찮았다.
오늘은 흐리고 바람은 불지 않았고 바다도 잔잔했다. 산책길,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린 걸 보고 깜짝 반가웠다. (여기 무화과 엄청 맛있음.) 그래 꽃, 너도 이쁘다 곱다... 하며 눈도 맞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