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3일 수요일의 감사일기.
1.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웠어요. 귀가 떨어질 것 같았지만 그 안에서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이 감사했어요.
2. 겨울 패딩을 꺼내 입었어요. 추위를 든든하게 막아주고 지켜주어요. 나의 겨울 무기가 등장했음에 안전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3. 조기 사러 갔어요. 엄마가 좋아합니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조기 덕분에 우리 가족의 마음이 따뜻했어요. 많이 감사합니다.
4. 오늘 강독 모임도 참 좋았어요. 진솔할 수 있고 마음과 마음이 만났던 그 순간들에게 참 많이 감사합니다.
5. 내가 아빠를 통해 깊어지는 것처럼 아빠 역시 나를 통해 깊어지는 것을 느껴요. 그렇게 함께 자라고 있는 나의 오랜 인연에게 많이 감사드려요.
6. 지금 먹는 빵이 꿀맛이에요. 역시 배고플 때 먹는 빵이 언제나 최고여서 감사합니다.
7. 오늘도 나는 한 뼘 자란 것 같아요. 매일매일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음에 삶에게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