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현장 작업자에 의해, 현장을 위해 탄생한 워크웨어
언제부터인가 '워크웨어'라는 말은 패션시장에서 하나의 스타일을 말하는 카테고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워크웨어는 스타일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닌 현장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진정한 의미의 워크웨어입니다.
작업자들에게 있어 작업복은 일할 때 입는 옷,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커드는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전문가, 안전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제품을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차례 수정과 테스트를 반복하여 각 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커드 제품은 현장 800명 작업자가 직접 착용 후 실제적인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업복은 금방 더러워지는 옷이니까 대충 만들어도 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작업복의 개발과정은 일반의류의 개발과정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전과 기능성은 물론이고 현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기 다른 현장에서 전달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하여 많은 작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내기 위해서 아커드는 계속해서 제품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소재와 효율적인 안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가파른 산업화를 거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 아커드가 가장 크게 기여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입니다. 아커드는 다양한 산업현장에 존재하는 여러 위험요소로 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커드는 가장 위험한 현장이라고 말하는 철강 분야에서 6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삶을 지탱하는 철근을 만드는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든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브랜드이며, 오늘도 엄청난 열과 불꽃 속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향한 존중과 안전을 향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진정한 워크웨어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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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현장 작업자들의 다양한 보이스를 정제하여 텍스트로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