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자원채굴사업 Asteroid Mining

사고의 확장이 사업의 확장으로 이어질 때

엔론머스크나 제프 베조스가 우주에 환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엔론머스크가 말하는 탈지구 그리고 우주로 나아가는 인류에 대한 열망도 있지만, 이상가이면 서서 그 둘은 명백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벌 수 있는 돈이 조 단위라면 우주에서는 경단 위 이상의 사업 구조가 가능하다.

지구에 없는 자원을 달에서 캐는 사업을 시도 중이다. 달에 대략 100만 톤 정도 묻혀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헬륨-3'이라는 자원은 현재 인류가 쓰는 전기 기준으로 1만 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정말 청정에너지이자 꿈의 자원이다. 인류가 아틀란티스를 찾아다녔던 이유는 단기 고고학적인 자취를 다시 찾고자 한 것뿐만 아니라 그 고도화된 문명의 에너지 요소를 찾고자 한 부분도 있다.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하는 것은 사고뿐만 아니라 사업의 규모도 어마어마하게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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