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다섯

by 사포갤러리







내가 보여주는 나와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나는

시작과 그 끝을 눈여겨 보지 않는다면

극과 극의 차이일 수밖에 없다.

19회 전시를 준비하며

힘듦의 무덤덤함을 끝까지 고수해버린

고집을 내려놓고 싶어졌다. 문득...

기쁘다...를 벗어나

즐겁다...가 어떨까?

하지만 나자신을 사랑해준다면

둘 다 가능할 것이다.

무엇보다 낙제점이하인 사랑점수에서

분발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