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것도 같이 하고 싶을 때 의존하는 타입

by 이이진

https://youtu.be/8H5fD9CkJgU?si=7SIG9J3SEDlKI-TF


지금 여기 나오는 아들은 사실 사람에 관심이 무척 많은 타입으로, 오히려 사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선생님 작업실에서도 뜸을 들인 상황입니다.


즉 작업을 할 때, 여기 나오는 아들은 자신이 할 수 있어도 그 사람에게 호감을 보이는 방식으로서 의존적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알고 있는지를 감안하며 움직이는 스타일입니다. 작업을 하다가 쉬운 것에서도 모르겠다며 손을 놓은 건 정말 몰라서가 아닌,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는 감정적 외로움의 호소로서, 이게 차단되니, 고통스러워 우는 거죠.


엄마는 아들이 좀 더 독립적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들이 잘 하다가도 외로움을 타는 것을 방지하고자 (즉, 아들의 이런 상황을 이미 인지하고서) 그 반응을 차단하는 건데, 아직은 아들이 어리니, 좀 더 받아주시고, 단칼에 잘라내는 것보다는 선생님이 하는 것처럼 서서히 단계를 밟아 독립심을 키우는 게 나을 거 같고, 여동생과 차별하여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하는 건 자칫 아들의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보기에, 여동생은 못해도 게의치 않으나 아들은 못 하고 의존하면 내치는 것 같은데, 아직은 그런 교육을 인지할 만큼 성장한 게 아닙니다.


그나저나 아들과 엄마 둘 다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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