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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녘올빼미 Apr 26. 2020

트래픽을 알면, 온라인 마케팅 반은 끝난거에요

온라인에서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트래픽을 꼭 알아야 내 가망고객을 고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케팅을 할 때, 구매하는 다양한 광고 상품들에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네이버 검색광고, 구글 검색광고,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 페이스북 유료광고 등... 이 모든 광고의 목적은 트래픽을 만드는 데 초첨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냥 블로그에 글을 한 개 올려서 1천명이 그 글을 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돈을 지불하고 1천명이 하루만에도 내 글을 읽게 만드는 것이죠.


이처럼 트래픽은 온라인 광고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트래픽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반면 이 트래픽을 내껄로 만드는 데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트래픽을 소유해야 합니다.


트래픽을 소유한다니 조금 어렵게 들리나요? 블로그 서로이웃, 카카오 채널 친구, 이메일 뉴스레터 등... 이 모든 것들이 바로 트래픽을 소유하는 방법입니다. 이걸 아는 것과 모르는 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만약, 내가 1천명에게 내 글을 보여주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해볼게요.


트래픽을 사지 않으면 조회수 1천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트래픽을 사면 돈이 많이 듭니다.

트래픽을 소유하면? 즉각적으로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내 메세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이걸 알게 된 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케팅 용어로는 양심적 뇌물이라고 불리는걸 해야합니다.


내 가망고객의 트래픽을 작은 뇌물(?)을 주면서 납치해오는 것이죠. 돈을 줘야하냐구요? 그것보다 더 좋은 선물을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받는 거죠.


트래픽을 소유하면 생기는 일


트래픽을 소유하면, 굉장한 일이 벌어집니다.


애완동물 사료를 판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신상 사료가 나왔어요. 새롭게 신상이 나온만큼 빨리 고객들 반응도 받아보고 싶고, 신상만드느라 돈도 많이 들었으니 투자금도 빨리 회수하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하려고 아주 기똥찬 랜딩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A라는 사람은 자기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트래픽이 오기를 기다리고

B라는 사람은 트래픽을 사서 글을 사람들이 보게 만들고

C라는 사람은 내가 갖고 있는 '구매 이력 트래픽', '웹페이지 방문 트래픽'에 이 랜딩페이지를 전송합니다.


단순히 이런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A는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을 기다릴 것이고

B는 매출이 즉각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광고에 비용이 상당히 들겁니다.

C는 매출이 즉각적으로 분명 발생하며, 광고를 하는데 돈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이 차이는 마치 눈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시간이 지날 수록, 내 데이터가 더 많아질수록 커집니다.


여기서 꼭 마인드셋을 해야할 건 바로,


소유한 트래픽 = 자산 이라는 개념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꼭 이 개념을 떠올리시고 전략을 짜시면 점점 성장해가는 소유 트래픽과 함께 점점 성장하는 내 회사를 보고 계실겁니다.


자,


당신의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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