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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트투게더 Jan 31. 2019

투게더펀딩 · 아트투게더 “2018년  '순항'"

-투게더펀딩, P2P 누적 대출액 3000억 돌파... “시리즈B 투자 성공적”

-아트투게더, ‘소액으로 미술품 공동소유’ 관심 뜨거워... “기대 이상”

-시리즈B 투자 발판 삼아 2019년 중 자산운용사, 해외사업 등 사업확장 선보일 예정



◆ 투게더펀딩, P2P 누적 대출액 3000억 돌파... “시리즈B 투자 성공적”


사단법인 핀테크협회의 부회장사로 등재되어 있는 핀테크 기업 투게더앱스가 올해 투게더펀딩, 그리고 아트투게더, 두 개의 브랜드로 ‘순항’을 맞았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 담보 개인간 (P2P) 금융기업 최초로 지난 19일 누적대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 다. 이는 불과 2년 전 P2P금융시장 누적 대출액 전체 합계와 유사한 수준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지 약 5개월 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담보 위주로의 실적으로 최초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 외에도 2018년 한 해 중 투자상품 2000호 돌파, 기관투자 1000억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토스 / 핀크 등 타 금융플랫폼과 연계 서비스, 업계 최초 지점 설립, 광주은행 핀테크 대상 수상 등의 결실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은 안정성 위주 운영 덕분이라는 평가다. 최근 일부 기업이 문제되며 P2P 업계 전체를 두고 안정성, 그리고 건전성 등의 측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지만 투게더펀딩의 경우 P2P 상품 중 가장 안정적인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 위주로 운영하며 서비스 이후 1,0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체율 0%를 유지하고 있다.



◆ 아트투게더, ‘소액으로 미술품 공동소유’ 관심 뜨거워... “기대 이상”


‘고가 미술품을 소액부터 지분화하여 공동소유하겠다’며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아트투게더가 10월 말 서비스 런칭을 한 이후로 2달을 맞았다.

매주 약 한 개의 아트상품을 선보이며 펀딩을 실시하였고,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를 시작으로, 미스터 브레인워시, 고영훈, 하태임, 강세경, 에바 알머슨 등 약 1억 5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성공적으로 모집된 것 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관계자는 “사업 초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매입했던 상품들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 완료되고 있다”며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당혹감마저 들 정도임을 드러냈다.


아트투게더는 그 밖에도 예술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벤처기업인증 획득, 미술품의 투명한 유통 관리를 위 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템코와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도입을 결정한 사실 등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2019년에는 미술품 매각 수익 뿐만 아니라 자사에 의해 중개 판매된 아트상품들의 전시 수익을 투자자 들에게 분배하는 ‘렌탈 수익 분배’, 모집이 완료된 상품의 지분 중도거래를 위한 ‘AT거래소’, 타 금융 플랫폼과 연동하여 아트투게더 상품을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활동이 있을 것임을 밝혔다.



◆ 시리즈B 투자 발판 삼아 2019년 중 자산운용사, 해외사업 등 사업확장 선보일 예정


투게더앱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를 위한 IR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곧 소상히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시리즈B 투자를 발판 삼아 2019년 중 자산운용사 설립, 해외사업 등 사업확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투자가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음을 암시했다.

투게더펀딩과 아트투게더를 창업한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회사, 그리고 대 출자가 모두 함께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국민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감 사를 표했다.



한편, 아트투게더는 서비스 오픈을 감안하여 구매 인증시 아트상품으로 선보인 아티스트 에바 알머슨의 예술의전당 전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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