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수요일

일하는 어른 꼬맹아, 잘했어!

by 뽀송드림 김은비

7월 9일 수요일, 이 뜨거운 여름 수요일에 어쩌면 에어컨 바람 아래, 어쩌면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겠지? 있잖아, 사실 어른 꼬맹이가 제일 멋진 거야.


왜냐하면, 네 안의 그 작은 꼬맹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니까, 참고 오늘 할 일을 씩씩하게 해내고 있는 거잖아!


7월 9일, 수요일의 마법을 잊지 마!

수요일은 있잖아, 일주일 중 딱 가운데에 있는 날이야. 마치 시소의 중심처럼! 이제 힘든 것의 반은 지나갔어. 남은 반은 주말이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지!


네가 지금 하는 그 일(어른들의 숙제 같은 거!)이 아주 중요하고 멋진 일인 건 알아. 하지만 네 안에 있는 꼬맹이는 재미있는 보상이 필요해!


오늘 오후를 위한 특별 미션이야:


시원한 상상: 잠깐 눈을 감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수박이나 팥빙수를 딱 세 번만 상상해 봐. (실제로 먹을 수 있으면 더 좋고!)


작은 탈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꼭 바깥 햇볕을 쬐면서 기지개를 쭈욱 켜어봐. 너도 식물처럼 햇빛을 받아야 기운이 나거든!


퇴근 후 계획: 오늘은 집에 가서 뭘 할지, 너의 꼬맹이가 진짜 좋아하는 걸 딱 하나만 정해봐. (예: 좋아하는 게임 30분, 재미있는 유튜브 보기, 푹신한 베개에 얼굴 묻고 뒹굴기)


힘내, 대단한 내 꼬맹아!

어른의 옷을 입고, 어른의 가방을 들고, 어른의 말을 하면서도, 네 안에는 여전히 놀고 싶고, 맛있는 거 먹고 싶고, 가끔은 떼쓰고 싶은 귀여운 꼬맹이가 있다는 걸 잊지 마.


그 꼬맹이에게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어! 네 덕분에 멋진 하루를 만들었어!"라고 꼭 말해 줘.


남은 시간도 힘내!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너를 꼭 안아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