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곁, 햇살

by 뽀송드림 김은비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저녁, 집은 늘 고요하다. 잠시 멈춰 서서 긴 한숨을 내쉬었다. 문득, 지나간 시간 속에서 너와 나눴던 웃음소리가 귓가에 다시 들리는 듯했다.

힘든 순간에도 꺾이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건, 멀리 있지 않고 늘 곁을 지켜주던 네 존재 덕분이었다. 너의 따뜻한 눈빛은 차가운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단단한 방패였다.


그리고 내일 아침, 창문을 넘어 스며들 햇살을 기다린다. 그 빛이 어둠을 걷어내듯, 너와 함께라면 어떤 시련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나의 웃음과 곁을 채워주는 너는, 언제나 내 삶의 따뜻한 햇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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