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어른어른하다
어른어른하다
색안경 투명안경 어른 다른
by
아스크
Oct 14. 2020
허겁지겁 갈 바를 알지 못하며 살던 나
세월의 모양은 있으나 깜냥이 없는 물렁한 어른이 되었다.
빈틈들이 쌓여 나의 거품이 사라질 무렵
사슴의 심장을 가지고 분주한 세상에서 한숨짓는
당신의 음성이 들렸다.
공감이 나
에게 임하는 순간
당신의 언어가 해석이 된다
.
keyword
에세이
어른
공감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아스크
직업
CEO
바람이 구름을 거두면 태양이 드러난다. 다시 보기, 미리 보기, 그냥 쓰기, 신경 쓰기
구독자
209
제안하기
구독
다시 일어서자!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