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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호성 Jan 22. 2024

깜짝! 곤충종이공작 쇼핑몰

상사 키보드에 바퀴벌레 하나 놔드려요

일본에 자기 똥을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상사에게 보내는 서비스가 있었습닏다. 그걸 보면서 뭔 더러운 짓을 다하고 있네 라고 했는데.



15년 전에 직접 만들었던 종이공작책을 3년째 재쇄를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굴했습니다.

꼴보기 싫은 사람을 위해 1:1 스케일 바퀴벌레 공작도 만들었어요... 

키보드에 붙여놓으면 아주 사람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나요 아이돌 온줄... 


직원이 이래서 퇴사한건가? 

아동책으로 재쇄를 더이상 안하기로 한지 몇년 됐습니다. 아동말고 야동이나 해야할거 같아서 곧 도면오픈하는 etsy로 가볼 생각입니다. 혐오 모형 비즈니스


한 마리당 1000원 


냉장고에 붙여놓거나 케익 같은데 넣어두세요. 다이어트가 저절로 됩니다. 


그래도 나비같은 것도 있고

윗날개 아랫날개 각기 따로 움직여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제작했어요

틱톡에 인기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레라고 해도 종이라서 부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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