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빨간실 프롬프트 에러
"인연의 빨간실이라는게 한 사람이라고 하잖아… 그런데 어릴 때부터 난 스파이더 맨이었어…
이제 주민등록증만 나오면 일본 호스트 넘버원이 되는 일만 남았다."
미드저니에서 운명의 실이라고 쓰고 분위기를 공포영화감독 샘 레이미를 넣었더니 같은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을 보여줘서 만든 AI 개그입니다.
프롬프트를 쳐서 실수로 나오는게 때로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남의 인연을 훔칠 수 있다면 공포가 아닐까요? 아 연예인이 그런운명일지도.
아주 짧은 글을 씁니다. 그게 앞으로 숏폼처럼 AI+장르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남의 운명을 짜깁기하는 직조공을 그려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