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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뷰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무조건해야 함2

by 손호성

오전에 보드를 만든 이후 10개의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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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노출수가 점점 늘어나고 보드 방문자수도 늘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대상층과 매치되는 부분이 교집합 부분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저희는 여성, 아이 대상의 책을 주로 출간했기 때문에 주로 그러한 보드 위주로 유입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드는 2개의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보드를 생성해서 해당 카테고리의 반응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대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대상층에 대한 기능이 생기면 광고비를 받을 거라는 의심이 생깁니다. 카카오 = 광고

스크린샷 2021-09-17 오후 11.22.49.png 보드 노출이 1만 회가 넘었습니다. 채널 친구도 1명 늘었고 비용으로 따지면 20만 원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공짜로 1만 회의 노출 정도라면 광고비로 20만 원 정도가 될 겁니다. 페이스북도 이제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노출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돈내기 전까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미디어가 되고 있습니다. 이점이 빨리 브랜드를 키워야 할 부분입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먼저 키워가야 그게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조건입니다. 네이버도 다 그렇게 시작했지만 광고로 변질되면 결국은 똑같아집니다. 더 양질의 콘텐츠를 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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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노출은 보드 생성 시 바로 갱신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노출 데이터는 몇 시간 단위로 조금 늦게 반영 중인 듯 하지만 새로운 보드가 상위에 올라오는 게 잘 안 보이는 걸로 보면 보드에 대해서는 1일 단위로 갱신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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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에디터로 새로운 보드를 만들고 보드 제목, 보드 콘텐츠를 추가해서 운영할 때 2개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주 업데이트하는 게 보드의 생명을 더 길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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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브런치도 1,200 개 이상의 방문도 늘어나고 그동안 이슈가되는 글을 썼을 경우 7,000~10,000회 뷰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옛날에 써놨던 글들이 큐레이션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전체적으로 다양한 방문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20-30만원의 광고비를 벌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새로운 판을 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콘텐츠를 가지고 계신 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카카오뷰에 주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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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지난 현재 12,603명 채널친구가 3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5년간 37명 이었으니까 대단한 성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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