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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호성 Sep 17. 2021

카카오 뷰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무조건해야 함2

오전에 보드를 만든 이후 10개의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보드 노출수가 점점 늘어나고 보드 방문자수도 늘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조금 생각해봐야겠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대상층과 매치되는 부분이 교집합 부분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저희는 여성, 아이 대상의 책을 주로 출간했기 때문에 주로 그러한 보드 위주로 유입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드는 2개의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보드를 생성해서 해당 카테고리의 반응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대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대상층에 대한 기능이 생기면 광고비를 받을 거라는 의심이 생깁니다. 카카오 = 광고

보드 노출이 1만 회가 넘었습니다. 채널 친구도 1명 늘었고 비용으로 따지면 20만 원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공짜로 1만 회의 노출 정도라면 광고비로 20만 원 정도가 될 겁니다. 페이스북도 이제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노출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돈내기 전까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미디어가 되고 있습니다. 이점이 빨리 브랜드를 키워야 할 부분입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먼저 키워가야 그게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조건입니다. 네이버도 다 그렇게 시작했지만 광고로 변질되면 결국은 똑같아집니다. 더 양질의 콘텐츠를 부어야 합니다.

보드 노출은 보드 생성 시 바로 갱신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노출 데이터는 몇 시간 단위로 조금 늦게 반영 중인 듯 하지만 새로운 보드가 상위에 올라오는 게 잘 안 보이는 걸로 보면 보드에 대해서는 1일 단위로 갱신하는 거 같습니다.

보드 에디터로 새로운 보드를 만들고 보드 제목, 보드 콘텐츠를 추가해서 운영할 때 2개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주 업데이트하는 게 보드의 생명을 더 길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만에 브런치도 1,200 개 이상의 방문도 늘어나고 그동안 이슈가되는 글을 썼을 경우 7,000~10,000회 뷰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옛날에 써놨던 글들이 큐레이션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전체적으로 다양한 방문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20-30만원의 광고비를 벌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새로운 판을 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콘텐츠를 가지고 계신 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카카오뷰에 주목해보세요


24시간이 지난 현재 12,603명 채널친구가 3명 늘어났습니다. 지난 5년간 37명 이었으니까 대단한 성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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