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인드카페 May 02. 2019

마인드카페 고민 리스너 3기
오리엔테이션 후기

마인드카페의 서포터즈! 리스너 3기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살펴봐요

지난 4월 27일, 마인드카페의 서포터즈인 고민리스너 3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었어요. 



리스너란?

마인드카페의 서포터즈로써 고민 사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와 공감을 댓글로 적어주는 분들이에요.


각박한 세상에서 나 혼자 살기에도 바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함께 마음 아파해주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아요!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댓글로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서포터즈 분이 계시니까요.



이번 고민 리스너 모집 신청인원을 보면서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는데요. 지방에서부터 올라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시는 열정을 보면서 더 열심히 리스너분들을 지원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리엔테이션 타임테이블 소개

오리엔테이션은 아토머스와 마인드카페 소개,  오리엔테이션 안내를 시작으로 참석한 리스너 여러분들의  자기소개, 정신건강을 알 수 있는 심리검사, 어떨게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댓글을 달 수 있을지를 알아갈 수 있던 심리검사, 활동 유의사항 안내를 순서대로 진행했어요. 


마인드카페 소개 중 치유콘서트 안내

2시간이 예정이었지만 리스너 3기 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도 해주시고 반응을 많이 보여주셔서 2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답니다.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있는 마인드카페의 이승원 연구소장님

심리검사 해석은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영역에서 얼마나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등 현재의 삶에 얼마나 만족을 얻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이승원 연구소장님은 심리검사 해석을 해주시면서 현재 검사가 좋지 못한 것처럼 느껴져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유는 정신건강이나 행복이란 기준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셨어요.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정신적 어려움, 부정 정서 등으로만 차있던 삶애서 행복한 삶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고요.



그래서 다음에 이어진 심리교육의 중점적 주제는 '경청'에 관한 것이었어요. 여러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대인관계일 텐데요.


대인관계를 잘 맺는 방법의 첫 단추는 바로 다른 사람의 야야기를 잘 듣고 받아들이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 '경청'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죠.


먼저, 잘 이해하여야 그에 맞춰 대응을 적절하게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어서는 리스너 활동에 대한 질문, 심리상담에 관란 질문, 개인적인 심리 고민에 대한 질문 등을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2시간 정도를 상영하는 영화도 재미가 없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뿐일 텐데요. 약 2시간 반의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두 눈을 빛내며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리스너 3기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리스너 3기 활동을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합니다!





[마인드카페 앱 다운 받으러 가기]

http://bit.ly/wnbjjh



[마인드카페 프로 앱 다운 받으러 가기]

http://bit.ly/2Jik0fL


매거진의 이전글 마인드카페 고민리스너 3기 선정자 1차 발표 안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