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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로라공주 민작가 Jan 25. 2016

아름다운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 여행 프롤로그

' 우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


안녕하세요. 오로라공주 민작가 입니다. 처음으로 브런치에 글을 써 보내요.브런치의 첫 스타트는 몰디브 여행기로 시작하려고해요.

작년 12월 초에 몰디브를 다녀오고 나서 몰디브 여행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하고 정리하고...그 사이 컴퓨터 하드 업그레이드도 하고.. 남편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다 모았어요.

이번 몰디브에 갔을때에는 동영상도 많이 찍어서 동영상도 편집해서 넣으려고해요. 몰디브 여행 동영상은 조금씩 편집하면서 넣어갈 예정이예요. ^^

현재 제가 첫번째 머물렀던 몰디브 샹그릴라 리조트 영상은 프롤로그로 간단하게 우리 남편인 김작가님께서 만들었어요.


먼저 몰디브 여행 동영상을 간단하게 소개 할게요. 몰디브 영상을 보시면..이제부터 제가 시작하는 몰디브 여행기에 더욱 관심이 가실거예요~

몰디브가 왜 특별한지..저희 부부도 이번에 가보고나서야 알게 되었거든요.>ㅁ<  

하도 몰디므 몰디브...이러길래..'얼마나 좋길래?' 라는 생각을 햇었는데..

정말 말이 필요 없을정도로 특별한 곳이라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그럼 저희가 다녀왔던 몰디브 영상 보고 가실께요~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


몰디브 여행 스케치 영상이예요^^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에서 찍었어요.


처음으로 동영상을 넣어서 그런지 예쁨 메인 화면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ㅎㅎ

너무나 아름다웠던 몰디브, 그리고 행복했던 추억을 쌓아가는 우리.

몰디브 여행 영상을 보고 나니깐..몰디브에 더 가고 싶어지시죠? 영상에서 보는것 보다.. 실제로 가면 더 멋지고 아름다워요.

특히나 이번 영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몰디브 수상 가옥에서의 생활이나, 인도양의 물 속 세상을 보게 되면 더 놀라고 더 가고 싶어지실거에요.





1일차

'추운 한국에서 아름다운 몰드브로 고고씽~'



저는 이번 몰디브 여행이 제 2의 신혼여행이라고 생각해서, 가장 좋은 항공시간을 가진 대한항공을 선택해 티켓을 끊었어요.그나마 대한항공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1인당 100만원씩 몰디브 항공권을 샀으니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죠. ^^

인천에서 몰디브 말레까지 가는 시간은 12시간, 중간에 스리랑카에 들려서 1시간 정도 경유를 하고 다시 대한항공을 타고 말레까지 가는 항공 시간표였어요.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몰디브 직항이 아니라서 아쉽기는 했지만, 대한항공을 타면 말레에 새벽 6시50분에 도착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잇어서 가장 큰 금액을 주고서라도 대한항공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엇어요. 몰디브에서의 하루는 소중하니까뇽~ 후훗~


한국에서 밤 22시 40분에 대한항공을 타고 출발을 했어요. 맛있는 비빔밥 기내식을 먹는 것이 가장 즐거웟고, 그 뒤로는 푹 자면서 스리랑카까지 이동을 햇어요.

스리랑카에 내리는 탑승객이 있기 때문에, 모든 짐을 들고 1시간 정도 공하엥 내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덕분에 스리랑카 공항도 구경하고, 스리랑카 지도 마그넷도 기념품으로 구입하면서 1시간은 금방 지나갔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1시간 정도를 날아가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했어요.



스리랑카에서 몰디브까지 가면서, 창문 박으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몰디브 말레에 도착하니 아침 6시 40분! 입국 심사를 하고 나오니 먼저 3박을 예약했던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서 마중을 나와 있었어요.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는 몰디브 섬에서 최남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몰디브 국내선을 타고 다시 이동을 해야해요.  다행히 말레 국내선 탑승과 보트 트랜스퍼는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하기때문에  샹그릴라 직원분이 알아서 해주시는 데로 따라 다니면 된답니다.



말레 공항 라운지에서 아침 밥을 먹고, 몰디브 국내선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 샹그릴라 리조트와 가까운 공항에 도착했어요.그리고 보트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 도착!!! 리조트에 도착하니 낮 12시 정도 된 시간이되더라고요.



햇볕이 따사로운 낮 시간에 도착해서 너무 좋았어요.  몰디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온거지요.우선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체크인을 하고, 점심식사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샹그릴라 리조트를 구경했어요.



꿈만 같앗던 날씨와, 몰디브, 파란 하늘, 에메랄드빛갈의 바다..  아름다운 일몰과 별을 바라보며 .. 그렇게 몰디브에서의 첫째날을 보냈어요.




2일차

' 몰디브 섬 최남단, 샹그릴라 빌링길리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2일째, 아침에는 비가 내렸어요. 일출을 보려고 했다가 다시 푹~ 잤는데...자고 일어나니 그 비구름들이 모두 사라졌더라고요. 역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어요. ^^ 둘째날은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 있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인기가 좋다는 '터틀 스노쿨링' 을 예약을 했어요.

근데...아침을 먹고 급하게 갔는데 불구하고..2분 지각을 하는 바람에.. 꼭 해야한다는 2가지 프로그램 중에 하나를 놓치고 만거예요!!! ㅠ0ㅠ터틀 스노쿨링은 거북이가 많이 나오는 바다까지 보트를 타고 가서 2시간 정도 거북이들과 수영을 하는 프로그램인데..자연 속에서 사는 큰 거북이들과의 만남을 하지 못해  계속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았었어요. 제가 가장 기대했던 프로그램이엇거든요.



결국 수영복 입은게 아까워서  그냥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내에서 스노쿨링을 하기로 하고 리조트 내에 있는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을 했어요. 다행히 몰디브 섬들은 모두 산호로 이루어져 잇어서, 리조트 에서 바로 수영해서 나가면 산호들과 물고기들을 잔뜩 만날 수 있었어요.터틀 스노쿨링은 언젠가 다시 몰디브에 오면 하는걸로 하고...ㅎㅎ ;;;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면서 마음을 달랬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의 커다란 골프장과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가장 크고 좋은 객실도 구경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몰디브 여행 이튼날을 보냈답니다. 아!!  참고로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레스토랑은 다 맛있어요~ㅎㅎ





3일차

'몰디브에서 만나는 색다른 익스커션 즐기기~'




오늘은 늦지 않으리!!! 드디어 제가 기다렸던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 프로그램 중에 '돌핀 투어' 가 있는 3일째를 맞이 했어요.  샹그릴라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프로그램을 오전 / 오후로 2개 예약을 했었답니다.  오전 10시에는 코랄 플랜팅 / 오후 3시에는 돌핀 투어 를 예약을 해 놨기 때문에 , 하루종일 바쁘게 &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조식을 먹으러 나갈때 미리 스노쿨링 장비와 방수카메라 등등을 다 챙기고, 수영복도 갈아입고 나갔어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웟지만..ㅠㅠ

전날에는 수영복을 안 입고 나가는 바람에 늦어서 터틀 스노쿨링은 못간거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조식 레스토랑에 가 아침을 후다닥 먹고 코랄플랜팅을 하는 센타로 갔어요.

코랄 플랜팅은 산호를 채취해 도구들을 이용해 화분 처럼 심어 다시 바다에 심어주고, 그 산호를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처음에는 코랄 플랜팅 대신 터틀 스노쿨링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직접 코랄 플랜팅을 하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  가족들과 몰디브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 가신다면 아이들과 이 프로그램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몰디브는 전체가 산호섬인데... 사람들이 밟거나, 모래가 산호를 덮거나, 수온이 올라가는 현상들 때문에 산호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산호를 다시 심어서 키우는 작업들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종종 보는 하얀 산호들은 이미 죽은 산호고, 모래가 산호를 덮으면 그 산호들이 죽는 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제가 직접 채취한 산호를 화분 같은 곳에 옮겨서 심고, 그리고 남편이 직접 잠수해서 산호 키우는 곳에 잘 심어주고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 있는 스파&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남편과 함께 마사지를 받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저 혼자 매번 여행 가서 스파를 받아서 미안하고 그랬는데, 스파를 받으니 그간에 쌓여던 피로도 풀리고  실력 있는 분들께 받아서 더욱 좋은 시간 이었어요. 역시 몰디브에서는 이렇게 스파를 받으며 휴양을 즐겨야 해요. ㅎㅎ



스파를 받은 뒤 바로 '돌핀 투어' 갈 준비를 했어요. 직접 바다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카메라와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보트를 타러 고고씽!  그동안 하와이, 태국, 필리핀 등등 많은 돌핀 크루즈를 즐겼었지만... 저는 돌핀 투어의 가장 최고를 말하라고 한다면..  정말 자신있게 몰디브 라고 대답 할 수 있는 순간을 만났어요.  제 눈앞에서 몇 백마리에 해당하는 돌고래들이 뛰어 노는 것을 직접 보고.

제가 탐 보트와 함께 달리는 돌고래 떼를 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아마도 제 생애 가장 특별했던 돌고래투어가 아니었나 싶어요.  정말....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서 돌고래투어는 꼭 하셔야해요!! ㅎ 아마도 터틀 스노쿨링도 이만큼 좋겠죠? ㅎㅎ



돌핀 크루즈를 다녀오니 저녁 6시쯤 되는 시간 이었어요. 라운지에서 모히또 한잔 먹으며 샹그릴라 빌링길리 리조트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선셋을 즐겻어요.  사실 몇일 더 지내고 싶을 정도로 하고 싶었던 게 많았는데..이렇게 3일만 있고 떠나려니 아쉬웠어요.  그래도 너무 좋은 날씨와 너무 좋은 몰디브를 만나서 참 감사했어요.





4일차

' 몰디브 북쪽 끝 섬, 하이더웨이 리조트로 고고씽~'



몰디브에서 맞이하는 4일째 아침! 새벽부터 체크아웃을 하고 하이더웨이 리조트를 가기 위해 준비를 했어요.

배를 타고 공항에 가서, 몰디브 국내선을 타고  말레공항까지 갔다가, 수상 비행기를 타고 하이더웨이 리조트로 가야하는 머나먼 여정이었어요.제가 갔던 샹그릴라는 몰디브 섬 최남단에 위치하고, 하이더웨이는 몰디브 섬 거의 최북단에 위치해 잇어서 이동하는 시간만 대략 넉넉잡고 4시간 정도 였어요.

대략 한국보다 훨씬~~훨씬~~~~넓다고 생각 하시면되요. 바다 포함한 섬의 길이가...ㅎㅎ;;

다행히 제가 하이더웨이 리조트로 간다는 걸 아는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비행기 시간과 하이더웨이 리조트와 연락을 해서 제가 이동하는 시간들을 잘 맞춰주어서  저는 새벽부터 체크아웃과 동시에 간단한 간식거리도 먹을 수 잇었고, 하이더웨이까지 이동하는 동안 잘 연계되어서 안전하게 갈 수 잇었어요.^^



샹그릴라 직원분들과 함께 국내선 타는 공항까지 같이 갔다가 공항에서 헤어지고,  말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하이더웨이 리조트 직원을 만나 수상비행기를 타는 곳으로  바로 이동해 라운지에서 음료수와 간식들을 챙겨서 하이더웨이로 갈 수 있었어요. 수상비행기 타는 라운지에는 과일 음료들이 많아서.. 몇개 챙겼답니다. ㅎ



그리고 1시간 넘는 시간을 날아 하이더웨이 리조트에 도착을 햇어요. 국내선과 달리 수상비행기는 프로펠러 소리가 커서 이동하는게 힘들었어요.ㅠㅠ  물론 하이더웨이 리조트에 가면 수상비행기를 타고 지쳣던 시간이 언제였냐는 듯이 너무 좋아서...결국 떠나기 싫다고 하이더웨이 리조트 매니져님을 붙잡고 애기까지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만큼 하이더웨이 리조트는 직원분들이 특히나 친절하고, 바로 바다 앞이 다 산호초와 물고기, 그리고 상어들이 잇어서 너무 즐겁고 , 객실도 너무 이뻐서 떠나기 싫은 곳이 되엇어요.

다시금 하이더웨이 리조트 앞 바다를 다니며 멋진 산호초들과 물로기들을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물속 세상은 하이더웨이가 정말 짱이에요~ㅎㅎ



아무튼 하이더웨이 리조트에 무사히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우리의 수상 가옥을 살펴보앗어요.  웰컴 과일과 샴페인, 간식들이 잇어서 참 좋았어요.   



하이더웨이 도착한 첫 날을 비가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자마자 사진기는 다 내려두고, 하이더웨이의 아름다운 바다속으로 풍덩 들어갔답니다.  미리 맑은 날  산책을 위해서 스노쿨링 하면서 다른 해변으로 이동도 햇어요. 하이더웨이 리조트 물속 세상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5일차

' 몰디브 하이더웨이 리조트 둘러보기 & 아름다운 몰디브 물 속 세상~~'



하이더웨이에서 맞이하는 2일째, 역시나 첫날과 마찬가지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렷어요. ㅠㅠ 마지막 3일째 맑아지기를 기다리면서   하이더웨이 리조트를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스노쿨링을 하러 가기로 했어요~



하이더웨이에는 저희가 머물고 잇는 수상 빌라 외에도  지상에 있는 단독 풀빌라가 있어서 가족들이 오기에 좋아보이더라고요.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몰디브 해변을 가진 듯한 기분이 드는 빌라였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다행히 3째날은 날씨가 맑아져서 저희가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하이더웨이 리조트를  찍은거에요^^ 아름다운 하이더웨이의 수상 빌라와, 그리고 해변, 라운지, 수영장 ..너무 좋죠? 그리고 역시 하이더웨이 2일째 되는 날도 열심히 스노쿨링 했어요.  정말...아름다운 하이더웨이 수중환경은 직접 보셔야해요. 2일 내내 왜 스노쿨링만 했는지 알게되실거예요^^ㅎㅎ 이 날은 하이더웨이 사진 포인트에서 일몰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6일차

' 몰디브에서의 셀프 웨딩.. 그리고 안녕~ 몰디브  '



몰디브에서의 마지막 날, 하이더웨이 3일째 되는 날이자..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몰디브 섬 북쪽 끝에 있다보니..아침에 10시에는 체크아웃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아쉬워서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기다렷어요. 마지막 날은 제발 날씨가 좋길 바라며...ㅎ 물론 결론은 이미 아시겠지만 날씨가 2시간동안 잠깐 좋아져서 사진 열심히 찍고 셀프웨딩도 찍고, 정말 체크아웃전에 알차게 시간을 썼어요,



사실 해가 뜰때에도 구름이 너무 가득해서..맑은 날을 기대하지 못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멋진 해를 보여주며 저희에게 맑은 하이더웨이를 만나게 해주었죠^^  



일출을 보고, 셀프웨딩 사진도 찍고, 아쉽지 않게 떠나기전에 맑은 날의 하이더웨이 리조트를 열심히 찍고, 그리고 배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



이번에는 수상 비행기가 아니라,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어서 하이더웨이 전용 라운지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말레로 출발 했답니다. 그리고 말레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왔어요. 다행히 푹 자면서 , 기내식도 많이 먹고 , 편안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잇었습니다.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 몰디브 여행을 다녀온건 정말 꿈만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해수면이 높아져서 언젠가는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안타깝기도하고, 다시 가고싶은 몰디브 이기에.. 아름다운 곳을 보존하고 싶어다는 마음이 더욱 커진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혼자만 다녀오기 아까우니깐...몰디브 여행을 고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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