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란걸 이젠 별로 하고 싶지 않구나
내눈에 내마음에 더 이상 어떤 것도 담아지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크게 실망하고
크게 상처받고 살아가는게 인생사인데
이조차도 담아낼 그릇이 못되는구나
과연 어떤 자리에 내가 가야할 것인지
누굴탓하겠는냐마는
자꾸만 치닫는 이 마음이 내일이면 추스려지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