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나

by 샤스타

겁많고 소심하며 눈치만 보는 고양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나는 용맹하고 대범한 사자였는데 말이다


자꾸만 작은 틈바구니 속으로 숨으며

자신감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나로 살아가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