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
by
샤스타
Aug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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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틈도 없이 바빠야 한다고
달력에 빼곡히 스케줄을 채워 넣어야 제대로 살아가는 거라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삶이 충만한 거라고
그 안에는 내가 없었다는 것도
모른 채 어깨 위에 무거운 짐들을 짊어진 채
몇십 년을 살아왔고
지금도 변함없는 나를 발견하지
정작 내 삶에 내가 없는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내 몫임에도
무언가에 쫓기든 살아온 나를 돌아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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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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