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안방극장 복귀와 함께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배우 이상엽의 반전 취향과 함께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이 공개됐다.
‘런닝맨’ 게스트로 나와 예능감을 보여주었던 이상엽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 ‘식스센스3’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이른바 ‘유라인’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이번 KBS2 월화드라마 ‘순정 복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면서 드라마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날 이상엽은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이때 이상엽의 차량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이 차를 타는구나”라며 감탄한 이상엽의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3세대로 밝혀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는 약 1억 7,800만 원부터 시작할정도로 고가의 자동차지만, 얼마 전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구매 시 대기기간이 1년이 넘는 인기 모델이다.
고성능 G63 AMG 4MATIC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6kg.m, 제로백 4.5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는 5.9km/L다.
셀럽들이 슈퍼카는 안 사도 벤츠 G클래스는 꼭 산다, 차고에 벤츠 G클래스가 없으면 인싸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자들의 자동차’로 손꼽히는 차량이다 보니 자신의 차량에 관심을 보이는 MC들의 반응에 이상엽은 ‘”다 빚이에요”라고 밝히며 황급히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