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토레스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4 토레스’와 함께 스페셜 모델들을 11일(월) 새롭게 선보였다. 2024 토레스는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인하해 경쟁력을 높이고, 화물 밴(VAN) 라인업을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4 토레스는 기존 T5 모델의 기본 사양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적용 등 차량 가격은 기존 대비 55만 원 인하된 2,797만 원으로 책정됐다.
T7 트림은 기존 T7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2년→5년) 등을 기본 적용했다. 하지만 가격은 ▲3,174만 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또한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은 오는 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한다.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적용된 디자인 특화 모델이다.
여기에 T7 모델에서 60% 이상 고객이 동시에 선택한 ▲스마트 테일게이트 ▲천연 가죽시트 ▲딥콘트롤 패키지 ▲LED 도어 스커프&도어 스팟램프 등 410만원 상당의 선호 사양을 100만원 이상 인하한 306만 원으로 반영되어 3,480만 원에 판매한다.
새롭게 추가된 토레스 밴(VAN)은 최대 1,843ℓ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되어 후방의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더불어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5%) ▲연간 자동차세 28,500원으로 용도성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TV5 2,627만 원, TV7 2,943만 원이다.
토레스 Bi-Fuel(바이퓨얼) 역시 판매가격을 TL5 3,127만 원으로 55만원 인하했으며, TL7은 3,504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KG모빌리트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5만여 기존 토레스 고객과 약속했던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 등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