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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Nov 02. 2023

“가격 얼마나 오를까?”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임박

지난 27일(금)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중 사전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신형 카니발은 기아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상품성 강화,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 추가가 특징이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기아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은 11월 8일(수)에 시작될 전망이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내부 디자인 및 상세 사양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가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출시는 11월 중순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7인승과 9인승으로 운영되며, 11인승 모델은 단종됐다.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7인승, 9인승으로 운영되며, 고객 인도는 12월 중순 이후다.

(사진=우파푸른하늘 WoopaTV 유튜브 채널)

하이리무진 역시 가솔린, 디젤 모델은 11월 중순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3.5 가솔린 모델은 4인승, 7인승, 9인승으로 운영되며, 2.2리터 디젤 모델은 9인승 단일로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7인승 모델은 삭제됐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3월 이후 출시 예정으로 다른 모델 대비 고객 인도 시기가 늦은 편이다.

기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더 뉴 카니발’은 기아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전면 세로형 LED 램프와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으며, 신규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 트림이 신설됐다.

후면 역시 스타 맵 시그니처 스타일 테일램프 적용과 함께 기존 모델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하단 방향지시등을 상단으로 이동시켰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해 7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며, 트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색상이 다르다.

현재 관심사는 가격이다. 신형 카니발은 상품성이 강화된 만큼 가격 인상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유출된 내부 문서에도 가격 인상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 인상폭을 고려하면 200~300만 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우파푸른하늘 WoopaTV 유튜브 채널)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연기관 모델 대비 체감 가격 인상폭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현행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는 만큼 비교 대상이 없으며, 현행 내연기관 모델과 가격을 비교할 경우 500만 원 이상 가격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기아 신형 카니발은 18인치, 19인치 휠 두 가지로 운영되며, 하이브리드는 18인치 단일 사양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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