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았다, 벤츠 CLS 최대 2150만원 할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파격적인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일부 차종은 천만 원대가 넘는 할인을 제공하며, 4도어 쿠페 모델인 CLS는 최대 2,150만 원의 할인을 진행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메르세데스 벤츠 CLS 450 4MATIC AMG 라인 모델은 벤츠 자체 파이낸셜 이용 시 2,1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현금 및 타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동일한 2,1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할인 폭이 높다.

CLS 450 4MATIC AMG 라인 모델의 차량 가격은 1억 2,160만 원이다.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1억 원 수준에 구입 가능하다.

이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의 경우 벤츠 자체 파이낸셜 이용 시 1,12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금 및 타사 금융 이용 시에는 845만 원이 할인되어 구입 방식에 따른 할인금액 차이가 있다.

디젤 모델인 CLS 300d 4MATIC 모델은 이번 11월 프로모션은 거의 없다. 지난 10월 최대 1,500만 원의 할인을 진행하며 프로모션 대상 재고차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CLS 300d 4MAITC 모델의 차량 가격은 9,97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CLS는 4도어 쿠페 모델의 시작을 알린 상직적인 모델이다. 450 4MATIC 모델을 기준으로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L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8초다.

한편, 벤츠 CLS는 내년 상반기 중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로운 4도어 쿠페형 세단 전기차가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