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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Dec 06. 2023

"200만 원에 바로 품절" 사이버트럭 라이드 온 출시

최근 테슬라의 첫 번째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테슬라가 아이들을 위한 사이버트럭 라이드 온(Ride-On)을 출시했다. 라이드 온은 어린이를 위한 전동 자동차를 말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라이드 온의 외관 디자인은 실제 모델과 동일한 각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여기에 기능적인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까지 적용되어 실제 자동차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사이버트럭 라이드 온은 6세~12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해 설계된 전동 자동차다. 최대 탑승 무게는 68kg(150파운드) 수준이며, 두 명까지 탑승 가능한 2인승 모델이다. 차량 크기는 1,676mm, 차량 무게는 72kg(158파운드)다.

전동 모터는 최고출력 약 0.7마력(0.5kW)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19km(12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최고 속력은 16km/h이며, 안전을 위해 8km/h로 최고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전기 브레이크 기능과 후진 기능도 제공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라이드 온의 가격은 약 200만 원(1,500달러)다. 배송은 12월 말 이후에 시작될 예정이며, 출시 이후 바로 품절되어 현재 구매 가능한 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 픽업트럭이다.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를 활용해 견고한 차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최상위 트림인 사이버비스트 모델의 경우 트라이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84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6초 수준으로 웬만한 슈퍼카보다 빠른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사이버비스트 트림의 가격은 9만 9,990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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